뷰티인사이드, 솔드아웃, 고추김밥과 배탈, 그리고 매건과 설.
오늘 나의 하루는 제목처럼 딱 4가지의 주제로 말할 수 있다.
정말 깔끔하게 정리되는구나.
1주제, 1줄로 쓰자면
뷰티인사이드
- 나도 나중에 사랑을 하게되면, 정말 그 사람의 100% 내면만을 봐줄 수 있을까?
그러기는 정말 힘들겠지만, 정말 정말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.
솔드아웃
- 예! 모찌 솔드아웃. 물론 할인해서 판매한 것도 꽤 많았지만, 5분이나 일찍 끝났고 솔드아웃이라 행복했다.(꽤 팔았당!! 사실 이게 정상;)
고추김밥과 배탈
- 이모님께서 사주신 김밥..ㅠ.ㅠ 내 고추김밥은 절대 사먹지 않으리.... 배 아파서 혼났다. 매건과 못만날 뻔 했으나 열심히 중얼중얼거리는 기도와 긍정마인드로 극뽁!
-매건과 설이와의 만남
ㄲ ㅑ~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. 설이한테도 좋은 기회가 되었을거다. 나한테도 좋은 모티베이션이 되었고, 더군다나 너무 쾌활한 매건이라 좋다 :D 캐나다 가기 전까지 더 깊은 우정을 쌓아보자! 화이또!!
+ 오늘 너무 웃겼던 게 배탈난 상황에서 힘들고 지치다보니.......기도가 절로 나왔었는데
"어서오세요! 수제로 만든 과일모찌입니다!"하고 큰 소리로 외치다가 손님이 잠깐 앞에 계셨을 때 나도 모르게 '하나님 아버-'라는 말을 뱉어버려서 깜짝 놀라 입을 막았었다.
참.ㅎㅎㅎ..ㅎㅎ.....아 갑자기 영화관에서 접이식의자의 그 윗부분을 보고 가방인 줄 알고 '저기 가방 좀 치워주..'했던 게 생각난다.
우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힘..힘내자.
빨리 자고 일어나자...........새벽반가야지^ .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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