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년 전을 떠올리며 달라진 나를 칭찬 중인 10월 :)

안녕하세요! :)
악 진짜 진짜 진짜 장기수강생. 1년을 꼬박채운 장기수강생입니다.
후기를 쓰면서 같이 수업을 들었던 분들의 후기도 궁금해지는데요.ㅎㅎ
영상강의를 오프라인에서 들었던 이번 한 달. 정말 색달랐습니다.
당연히 코치님과 진.짜 얼굴을 맞대고 하는 수업이 백배 좋아요 ㅠ ㅠ
그치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, 영상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들었던 이번 한 달은
저의 1년을 다시 돌아보게 했습니다.
11개월 전인가요? 그 때도 한번 영상강의를 한 적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.
그 때의 전... 당연히..ㅋㅋ돈 아까워! 하고 이 좋은 습관유지를 하지 못했었습니다.
대신 학원에 같이 다니던 언니와 둘이서 어떻게든 스터디라도 해보자고
강남에 새벽에 똑같이 와서 영어공부 좀 하려고했죠.
그런데 그 때, 어땠을까요?
6시30분까지 나오기는 커녕, 6시40분~ 45분~ 7시..
편안한 마음에 계속 늦게 만나게 되고, 함께 공부하기로 한 언니에게 미안하단 말을 반복하고
제대로 스터디 또한 굴러가지 않고...
결국 저흰 끝에 흐지부지, 만나지 않게 되었죠.
그런데 지금, 1년 후, 그 이후로는 한 달도 빠지지 않고 쭉~~~~ 다니고 있는 이 과정에서
달라진 저의 애티튜드를 느낍니다ㅠ.ㅠ
오프라인 강의를 들었을 때랑 그 느낌이 다르네요.
예전같았으면 온라인 강의를 교실에서 새벽마다 들으려고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됐을텐데
지금은 그냥 당연히 하고 있는 저를 보며... 너 정말 성실해졌다! 영어가 좋긴 좋구나? 하고
칭찬하며 다니고 있습니다. 그리고 더 신기한 건 ㅎㅎㅎㅎㅎㅎㅎ
새벽반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꽉 꽉 찬다는 것! 바로 같이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며
저도 많이 자극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. 11월은 코치님과 함ㄲ ㅔ더~신나는 수업이 되겠죠?ㅎㅎ
온라인 강의를 통해 저의 달라진 모습을 느낀 요번 한 달도! 감사합니당 :)
참! 그리고... 영어말하기대회도 나가게 되었는데요!ㅎㅎ......
이건 비하인드 스토리지만, 감히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ㄴㅣ까
올해 초 토익500을 찍은, 제가.......ㅋㅋㅋ영어말하기대회에 자신감을 갖고 나갈줄이야!
영상을 만들어서 공유했는데, 친구들이.......언제 이렇게 늘었냐며 학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라구요 ㅡ.,ㅡ
그렇게 다니라 다니라 할 때 관심도 안갖더니 요즘엔 조금씩 더 적극적으로 물어보는 그 친구들을 제가 이끌기 위해
요번 달도!!!!!!!!더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:) ㅎㅎㅎㅎ아자아자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