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oneyliciousworld 2014. 4. 3. 19:20

오늘 좀 많이 춥게 잤더니 목상태가 안좋았다. 코도 막히는 거 같고.. 그치만 좀 회복되는가 싶었고, 오전까진 무리없이 훈련하고 스터디도 했다. But! 오후에 훈련할 때 집중이 잘 안됐다. Why?.. 내가 꾸준히 건강하게 가기 위해서     
"낼 수 있는 목소리크기를 찾으라고 하셔서 그래도 요즘 많이 커졌고 힘들지 않으니까 나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
괜히 목이 좀 아파오니까 어느정도가 내가 낼 수 있는 소린지도 모르겠고 그냥 집중이 안됐다,"     
"그치만 하나 좋은 마인드를 가진 건 어제 스터디발표가 났는데 새벽반에서 나만 일반인스터디였다. 사실 시냅스집중반이라고해서 뭔가 다 잘할 것 같고.. 괜히 긴장되고 그랬다. 어느새 특훈멤버들끼리 하는 그런 스터디에 적응되었었나보다. 그리고 특훈팀에 속했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잘해야할 것만 같은 부담감이 있었다. 근데 막상 들어가보니 역시..ㅋㅋ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얘기하는 거 너무 좋다! 특히 나이가 좀 있으신 직장인 분들이라 다양한 삶도 나눌 수 있겠구나 싶고 좋게 좋게 생각하니까 정말 감사했다 :) 두달 째 하나언니 스터디를 하게 되면서 언니가 조언해주는 부분들을 더 고쳐나가고 싶고, 실제로 내가 말할 수 있는 표현을 늘리고 싶다. 생각없이 내뱉게 되는 그런 대화!
내일 훈련은 더 열심히, 오늘은 좀 할 거 미리하고 푹 쉬련다. 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