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oneyliciousworld 2014. 9. 5. 17:03

*9월의 목표

Detail한 김하니

1. 건강 : 도시락 밥 2/3 (쌀 한톨 먹을 때마다 훈련시간 1분씩 졸음;;)
            내 돈으로 빵, 과자 X / 의식적으로 야채 먹기 / 11시에 자기

2. 훈련 : 나에게 맞는 범위를 덩어리로 한 번에 내뱉기
            (완전히 시냅스할 수 있는 집중력!!!! 아자잣!!!!!!)

3. 강말 : 키워드 정리한 거 1번만 쭉 읽기 / 하루에 강말노트 3개(1~10번 중 1개, 최근꺼 2개)

4. 쉐도잉 : 하루에 1달치씩 (2월~8월 : 월화수목금토일)

5. 목표 매 시간마다 세우기 : 포스트잇에 붙이고 당일 일지에도 쓰기

*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지금 이걸 하면서 즐기고 있다는 느낌♪♬
2014년의 one thing은 '영어'라는 걸 기억하자^ㅡ^!!!!!

1. 시냅스
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건 분명 나 자신에게 쏟아야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호이다.
사람은 표현을 하고 살아야한다. 나같은 경우 내가 인식하지 않을 때도 많지만
좋아하는 인디 노래를 심취해서 부르거나, 블로그에 내 생각을 그냥 쭉 적어 내려가거나,
통나무같은 내 몸으로 춤을 즐기는 동생을 따라 뒤에서 꾸물거리기도 한다.
그리고 거의 매일 영동대교를 지나칠 때마다 아이퐁을 들고 사진을 찍어댄다.
이런 모든 작은 순간들이 나에겐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들이다.
그런데 이 모든 것들은 바쁜 와중에도 충분히 끼워넣을 수 있는 것들이다.

2.시냅스
스트레스아웃을 하기 위해 자기생활이 없는 특훈팀 멤버들, 혹은 바쁜 회사원들에게
자기만의 하비를 가질 것을 추천하고 싶다.
나같은 경우 고딩때부터 사진부동아리를 들 정도로 사진을 좋아하는데
요즘도 간간히 대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:) 완전 리프레쉬!
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긍정적인 마인드!!!!!!!!!!
there's nothing that can be better than having a positive thinking.

5. 급몸살기가 느껴져서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당ㅠㅠ
그래서 좀 짧게 갔다ㅠㅠ

6....발표때 헬..ㅋㅋ으스스해서 쉬엄쉬엄했는데 딱 ! 발표 때 전체발표처럼 했다. 갑자기 다니엘헬퍼님도 들어오셔서 '얼음'모드였다.ㅎㅎ이런

*전화영어
문장노트 잃어버렸을 때여서 전영중에 계속 걱정하느라 문장노트얘기를 오래했다.ㅋㅋㅋㅋㄱ결론? 해나는 착하다.
나중에 찾고나서 해나한테도 찾았다고 연락해줬다.ㅎㅎ해나랑 하면서 좋은 점은 하나의 이야기를 하면서 쭉 자연스럽게 관련된 이야기로 유인한다는 점이다. 오늘같은 경우 내가 물건을 잃어버린 거니까 그거랑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. 그리고 어제부터 이슈가 된 아이돌의 교통사고부터 시작해서 내 사고까지 다 말했다. 설명한 적이 없었어서 골절이나 인대 이런 얘기를 하기가 참 어려웠다. 사전을 안보고 최대한 해나의 설명으로 알아들으려 노력했다. :)

- 목이 다시 아파져서 강말 리딩을 했는데 더 심해졌다 하하하하 어찌할꼬~ 힘내자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