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IARY
정신차리자!
honeyliciousworld
2014. 8. 28. 23:25
통나무처럼 딱딱한 내 몸을 가지고 3일내내 춤을 추는 건 over였다.
내가 over를 하면서 이걸 해야하는 이유는 단 하나. 특훈생이기에 내게 주어진 하나하나를 해야만 하기에.
하기 싫어도,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이걸 뛰어 넘으면 또 하나의 말도 안되는 도전을 하나 이뤄내는 거다.
일주일 간 성대결절 초기 증상으로 훈련을 쉬었다.
아예 쉴 때 팍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. 풀리고 있던 피로가 액팅대회를 준비하면서 풀리려다가 만 기분.
그래도 목소리가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다. 좀만 더 나아졌으면 ㅠ.ㅠ
이 얘기를 쓰려고했던 게 아니다.
갑자기 동주에게 카톡이 와있었는데 웬 사이트주소가 아닌가.
클릭했더니.. 저번 논 프로젝트에 관한 기사였다.
http://m.civicnews.com/articleView.html?idxno=1484
와.....언빌리버블ㅋㅋㅋ! ! ! 좋은 이야기에선 좋은 향이 나나보다.
쭉 읽어보면서 '아~이랬구나 이랬구나~'하며 읽었다..
내가 바쁘단 핑계로 내가 돕고도 그만큼 관심을 갖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.
기사를 쭉 눈으로 훑으며 읽다가 내 이름 김.하.니가 있는 걸 보고.. 순간 '우와!'했다.
영광이다. 기사에 이름이 실리다니 :) 친구덕 제대로 보는구나..
사실 10시 조금 지나서 진짜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쭉~ 진이 빠진채로 있었다.
자려고... 근데 이 기사를 읽자마자 눈이 번떡 떠지며 정신차려야겠단 생각을 했다.
그리고 노트북을 다시 열고 이 글을 쓰고 있다.
아...진짜.... 언제까지 말만하고 살거냐.
헬퍼님 말대로 지금 이 시간을 집중하지 못하면 나머지 내 인생에서도 그만큼의 집중은 힘들거다.
조금 어색하고, 힘들어도 어차피 시간은 흐른다. 집.중.하.자!!!!!!!!!!!!!!!!!!!!!!!!!
축 쳐져갈 때 쯤마다 정신이 번쩍 들게 자극을 주는 친구에게도, 또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도 감사한 밤이다.
예전에 장전도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.
아침에 눈을 뜰 때 그 하루가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으면 좋겠다.
그런 하루하루라면 정말 행복할거 같다. 아직 그 정도의 깊은 감사를 하지 않고 있다..
더 힘내자!!!!!!!!!! 아자자잣!!!!!!!!!!
내가 over를 하면서 이걸 해야하는 이유는 단 하나. 특훈생이기에 내게 주어진 하나하나를 해야만 하기에.
하기 싫어도,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이걸 뛰어 넘으면 또 하나의 말도 안되는 도전을 하나 이뤄내는 거다.
일주일 간 성대결절 초기 증상으로 훈련을 쉬었다.
아예 쉴 때 팍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. 풀리고 있던 피로가 액팅대회를 준비하면서 풀리려다가 만 기분.
그래도 목소리가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다. 좀만 더 나아졌으면 ㅠ.ㅠ
이 얘기를 쓰려고했던 게 아니다.
갑자기 동주에게 카톡이 와있었는데 웬 사이트주소가 아닌가.
클릭했더니.. 저번 논 프로젝트에 관한 기사였다.
http://m.civicnews.com/articleView.html?idxno=1484
와.....언빌리버블ㅋㅋㅋ! ! ! 좋은 이야기에선 좋은 향이 나나보다.
쭉 읽어보면서 '아~이랬구나 이랬구나~'하며 읽었다..
내가 바쁘단 핑계로 내가 돕고도 그만큼 관심을 갖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.
기사를 쭉 눈으로 훑으며 읽다가 내 이름 김.하.니가 있는 걸 보고.. 순간 '우와!'했다.
영광이다. 기사에 이름이 실리다니 :) 친구덕 제대로 보는구나..
사실 10시 조금 지나서 진짜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쭉~ 진이 빠진채로 있었다.
자려고... 근데 이 기사를 읽자마자 눈이 번떡 떠지며 정신차려야겠단 생각을 했다.
그리고 노트북을 다시 열고 이 글을 쓰고 있다.
아...진짜.... 언제까지 말만하고 살거냐.
헬퍼님 말대로 지금 이 시간을 집중하지 못하면 나머지 내 인생에서도 그만큼의 집중은 힘들거다.
조금 어색하고, 힘들어도 어차피 시간은 흐른다. 집.중.하.자!!!!!!!!!!!!!!!!!!!!!!!!!
축 쳐져갈 때 쯤마다 정신이 번쩍 들게 자극을 주는 친구에게도, 또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도 감사한 밤이다.
예전에 장전도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.
아침에 눈을 뜰 때 그 하루가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으면 좋겠다.
그런 하루하루라면 정말 행복할거 같다. 아직 그 정도의 깊은 감사를 하지 않고 있다..
더 힘내자!!!!!!!!!! 아자자잣!!!!!!!!!!